‘투슬래시포’ 대표로 돌아온 이사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메이크업 브랜드 ‘투슬래시포’ 대표로 변신한다. 유튜브 구독자 226만 명을 보유한 이사배는 뷰티 브랜드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를 4일 선보인다. 이사배는 투슬래시포 대표이자 브랜드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로 활약한다. 투슬래시포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인큐베이팅 과정을 1년 거쳐 분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위벤처스 유한회사, TBT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윤민창의투자재단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투슬래시포는 이사배 대표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TWO)’와 ‘사(FOUR)’, 슬래시(/)를 조합했다. 이사배 대표의 뷰티 비결로 소비자의 메이크업 루틴 사이에 스며든다는 뜻이다. 소비자의 뷰티 고민을 2/4로 줄이고, 소비자를 위한(To/For) 뷰티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들어있다. 투슬래시포는 이사배 대표의 뷰티 철학과 메이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시한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즐기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개인이 원하는 판타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첫 번째 제품은 ‘글레이즈 립 체인저’와 ‘스컬프트 립 쉐이퍼’ 2종이다